안녕하세요, 정도한의원입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혹은 무언가를 꽉 쥐었다 펼 때 손가락이 ‘딸깍’ 걸리는 느낌과 함께 심한 통증을 경험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듯한 저항감과 소리 때문에 ‘방아쇠수지’라는 이름이 붙은 이 질환은 일상에 큰 불편을 초래합니다.
방아쇠수지, 왜 생길까요?

손가락을 구부릴 때는 자전거 브레이크 케이블처럼 굴곡건이라는 힘줄이 움직여야 합니다. 이 힘줄이 제 위치를 벗어나지 않도록 터널처럼 감싸는 단단한 섬유 조직이 활차(pulley)입니다.
손을 많이 쓰거나 반복적 마찰이 가해지면 힘줄·활차가 붓고 두꺼워지며 염증이 생깁니다. 두꺼워진 힘줄이 좁아진 활차 터널을 통과하기 힘들어지면서 ‘딸깍’거리는 마찰음과 통증이 발생합니다. 특히 A1 활차(손바닥과 손가락이 만나는 관절 부위)에서 가장 흔합니다. 즉 단순히 아픈 것이 아니라 힘줄·활차의 구조적 문제와 염증이 복합된 결과입니다.
한의원에서는 어떻게 치료할까요?
정형외과 주사·약물로도 재발하거나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을 넘어 힘줄·활차의 구조를 정상화하고 주변 조직 회복을 돕는 근본 치료를 목표로 합니다.
- 약침 치료 — 사독·봉독 등 염증 제거·조직 재생 성분을 힘줄·활차 부위에 직접 주입. 강력한 소염 작용을 하면서 스테로이드 주사와 달리 인체 부담이 적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조직 재생을 도움
- 도침 치료 — 미세 칼날로 두꺼워진 활차와 힘줄의 유착을 정교하게 박리해 터널 공간을 확보. ‘딸깍’거리는 증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며, 만성으로 잘 낫지 않던 경우에 특히 효과적

유착이 풀리면 치료 직후부터 손가락 움직임이 한결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의 작은 통증이 일상을 크게 위협합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세요.
예약문의 ☎ 02-470-1196
정도한의원 · 서울시 강동구 양재대로 1476 2층
이 글은 의학적 진단·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비밀 댓글 또는 전화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